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와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오성면주민센터에서 오성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성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년간 버스 정류장 청소와 폐품 등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총 500포기로 오성면 36개 마을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한 박스씩 각각 전달됐다.
김미경 회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도와주신 부녀회원들과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솔선수범해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인균 오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봉사에 힘써주신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면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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