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정인)이 겨울철 기온의 급강하로 인해 최근 3년간 동상 등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11월 하순부터 건설현장 점검 시 한랭 질환의 예방을 위한 관련규정 준수 여부도 집중해 지도·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거리청소, 건설현장 등 한파 취약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가이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사업장 자체적으로 교육철저 및 자율점검토록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거리청소·폐기물수집운반·환경미화등 한파에 취약근로자가 많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한랭재해 예방에 솔선수범토록 당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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