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은아)가 지난달 31일 우쿨렐레연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정식, 민간위원장 김승환)에서 지원받은 우쿨렐레로 창단한 행복한 우쿨렐레 연주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에 앞서 신평동지사협은 아동·청소년의 꿈지원장학사업 일환인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우쿨렐레 등 총 27점의 악기를 지원한 바 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일상적인 복지사업을 탈피하고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미래를 밝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평동지사협은 이외에도 우리이웃에 ‘가까이 더 가까이’ 찾아가겠다는 구호 아래 ‘가까이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가까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사업’, ‘가까이 저소득 거동불편이웃 식생활개선사업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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