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오는 3월부터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가구(4인기준 569만원)의 만19세에서 만39세 이하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이며, 1인당 연간 30만원 대중교통전용카드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1개월간이며,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파일로 첨부해 온라인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년구직자들에게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활기차고 능동적인 활동지원과 사회초년생의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해 추진된다”며 “4월부터는 청년 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니트청년 발굴 및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레일과 협약 후 평택시 청년 대중교통 전용카드인 ‘평청카드’를 제작해 1회 10만원씩 3회로 나눠 지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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