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관내 마스크 공장을 찾아 4월부터 5월말까지 일손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적기 공급이 어려운 관내 마스크 제조공장의 인력 요청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의용소방대연합회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약 두 달간 1일 20여명씩 투입되어 마스크 포장과 스티커 부착 작업을 지원한다.
박기완 서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도 마스크 제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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