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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슈퍼 전파자 접촉 20대 여성도 확진 |
총 19명째 확진‥평택시 추가 확진자 나올가 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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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슈퍼 전파자로 알려진 19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19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9명이 됐다 평택시는 9일 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평택시 진위면 신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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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기자  |
- 2020-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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