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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판로 막힌 학교급식 농산물 판매 공직자 앞장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

 


평택시 공직자들이 코로나 19로 학교급식 납품이 막힌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판매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학교 납품용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학교에 납품하지 못한 오이김치 100㎏을 직원 식당에서 구입한 데 이어 직원들도 추가로 참여해 500kg 가량의 김치를 구매해 주기도 했다.

특히 이날 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2차 핀매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또, 이 소식을 전해 들은 LG전자 평택공장에서도 동참해 학교급식용 김치 약 3톤을 구입하기도 했다.

LG전자 평택캠퍼스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판로 단절과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급식업체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관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과 LG전자 평택캠퍼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용철 기자
-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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