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평택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특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아동의 참여와 권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이 직접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영역 활동에 참여해 지역단체와 아동의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현장에서 얻어 아동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활동으로 아동과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평택을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아동예산 분석,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4개년전략계획 수립 등 추진과제를 이행해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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