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동장 변상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3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원평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매년 관내 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선물꾸러미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다양한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도 협의체 회원들은 취약계층 110가구를 직접 찾아가 음식을 전달하며, 용기를 심어줬다.
변상용 동장은 “협의체는 매년 지역복지증진과 다 함께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원평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춘근 위원장은 “우리 동네 이웃들의 어려움은 우리가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 동참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펼치는 원평 꾸러미 사업은 계절적 특성 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기획특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