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가 지난 21일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각 지역의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최시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본질은 ‘나’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다”라며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과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국민 속에서 ‘새마을운동이 아직 살아있네’라는 평가가 터져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실천사항을 준수하며,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