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구성된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8차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개최된 T/F 보고회에서 보고된 추진계획에 대한 미비점 등을 점검하고 운영방향・계획 등을 시 관계부서와 공유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대회 주변 및 서부 지역의 버스승강장 등의 시설 환경정비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서부 지역 도로 및 위생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한 각 부서의 추진실적 및 계획의 진행상황을 확인해야 한다”며 “대회 추진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회의는 7개 분야 10개 부서가 지난 2021년 5월 24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해 추진실적 및 개선점 등을 공유하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