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가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건강위험 요인(비만,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위험군을 가진 20~60세)이 있는 지역주민은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운동전문가, 영양사, 간호사 등)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건강관리서비스는 기본 24주 동안 진행되며, 보건소는 대상자에 따라 활동량계, 가정용 체성분계, 혈압, 혈당계 등이 제공되며, 모바일 앱과 연동해 3번 방문검진 및 월1회 상담 서비스도 지원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할 수 있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