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난방연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교동을 비롯해 송탄동, 팽성읍, 청북읍, 포승읍, 진위면 등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500장과 난방유 100ℓ를 전달하며, 따듯한 위로를 나눴다고 밝혔다.
유기덕 이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올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종 세교동장은 “연탄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10여년 동안 가옥정비 10가구, 연탄 25만 장, 난방류 1만 리터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