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국제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온마을협의체’협력사업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평택도시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을 비롯해 ▲국제대학교 ▲한국전력평택지사 ▲포스코A&C ▲이튼인더스트리즈 등 여러 기관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는 중앙동, 신장1‧2동, 서정동, 서탄면, 고덕면, 진위면, 송북동, 송탄동, 고덕동 등 평택 북부지역 10곳 읍면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450가구에 전달됐다.
공사 관계자는 “살기 좋은 평택 건설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