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올해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평택시의 분야별 핵심적인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무연고자 유품정리, 시·도 공유재산을 활용한 자활근로 사업장 신설, 주거취약 계층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주요 성과로는 ▲평택시 자활근로 참여자의 증가율 향상(전년대비 70.8%증가), 자활성공률 우수(자활사업 참여자의 탈수급률 및 취창업률 S등급) ▲자산형성지원사업 우수(통장신규가입자 모집, 통장 유지율, 통장 홍보실적)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활성화 적극지원(자활센터의 이전 및 마스크 제조사업단 기계장비 지원, 자활기업의 적극 홍보)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향상을 위해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를 강화하고 자원발굴 연계에도 힘써 양질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