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가 오는 4월 5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초등‧중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되어 1:1 개인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며,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며,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멘티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며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3년도 멘토 모집 신청은 광고지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하거나 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관 지역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