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이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15명을 초청해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운영 안내 및 청년예술인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네트워킹과 선정자에게 분야별 전문가 6인을 멘토-멘티로 선정해 줬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활동지원금 500만원 뿐만 아니라 창작활동에 필요한 과정적 요소등이 지원된다.
특히 재단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컨설팅 운영, 프로필사진 촬영지원, 워크숍 운영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상균 대표는 “청년예술인은 지역의 문화예술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예술인이 평택에서 가능성을 발굴하고 다양한 예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