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의정 현안과 의회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역대 시의회 의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이익재 전 의장(제4대 전반기)을 비롯한 제4대에서 제8대까지의 역대 의장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택시의회와 역대 의장단은 평택시의회의 발전 방향과 평택시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역대 의장들은 “시의회가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평택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달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과 의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유승영 의장은 “지금의 시의회 성과는 역대 의장님들의 소명 의식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간 지역과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의장님들의 뜻을 이어 시민들께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