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평택시 개인택시 조합원들을 초청해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평택시 개인택시업계에 대한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최선자·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집행부, 평택시 개인택시 조합 임형식 조합장 및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택시 종사자 쉼터 설치 ▲고덕 택시정류장 증설 ▲공공형 택시 확대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해 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