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혈관 관리를 지원 위한 ‘기체조 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기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국학기공지도 전문강사와 함께 △명상과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소화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경락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12주간의 기체조 교실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찾아주시는 주요층인 심뇌혈관질환자 및 어르신의 높은 건강관심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기체조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현재 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