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이 오는 11월 4일과 11일 2회기에 걸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의 장기화 및 다양하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과도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의 평소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진단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나의 강점과 약점 알기 ▲OX 퀴즈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유형 이해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포스터 제작과 캠페인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12~14세 청소년 20명이며, 2회기 모두 참석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은 11월 2일까지로 활동 완료 후 봉사시간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