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지난 24일 ‘2023년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 수료식’을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원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평택시민정원사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103명이 배출되었으며, 이번 심화 과정은 1, 2, 3기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돼 총 1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지역 내 읍면동 행복정원단에 참여해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원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추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