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가 7일 평택‧안성지역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협력기관 책임자 교육을 통해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과 보호관찰소 상호 간에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보다 엄정하고 효율적인 사회봉사 집행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담회에는 평택보호관찰소 소장 등 관계자와 지역 내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평택보호관찰소 권태호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 협력기관과 보호관찰소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 집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년 11월말 기준 사회봉사 대상자는 연 1만 948명으로, 평택과 안성지역 내에서 일손 부족 농가, 노인복지관, 장애인작업장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