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해 ‘신생아 돌봄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과 4월에 거쳐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금), 22일(금), 4월 12일(금), 19일(금)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14일부터 3월 진행 교육에 대해 접수를 실시하며,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 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사를 작성하여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와 관련하여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