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에 추가
 
· 인기검색어 :
평택뉴스
평택뉴스
사회
경제
문화/교육
기획특집/기자수첩
오피니언
사설/칼럼
기고
인터뷰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경기도의회, 시·군의...
경기도 김진경 의장,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
경기도의회, 재정분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
제21대 대선 각당 선...
평택시, 동유럽 시장 ...
평택·당진항, ‘선(...
평택시, 장마철 대비 ...
평택시, 여름방학 대...
홈 > 평택뉴스 > 종합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3월말까지 특별조사 추진단 구성 조사 실시

 

평택시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3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조사팀은 최근 경제·사회적 위기에 내몰린 가족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비극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단전이나 단수, 단가스 가구와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가족의 실직, 질병, 노령으로 인해 간병 등의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소득 또는 부양의무자 기준에 따라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와 각 출장소,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 창구를 설치하고 발굴된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해 관리하면서 정부의 공적지원은 물론 필요시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사회복지공무원 등 기존의 공공부문 인력과 읍·면·동 복지위원, 통·리장, 무한돌보미, 좋은이웃들, 새마을부녀회원 등 지역주민과 우편집배원, 소방대원, 검침원, 노인 또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꾸준하게 발굴 지원하고 있다.

김선기 시장은 “우리시에서 시민들이 비극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전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면서 “공공기관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최맹철 기자
- 2014-03-19
<< 이전기사 : “심야에도 걱정 없는 안심택시 타세요”
>> 다음기사 : 평택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운영
Lis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