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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평택 만들기’ 사업, 교통사망사고 16.4% 줄어
평택경찰서, 평택시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해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밝은 평택 만들기사업을 평택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평택관내 지난 20년간 사망사고가 년평균 76.4, 지난 10년간 평균 64.6건이 발생하였으며 매년 50명이상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이에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시간별, 장소별 유형과 평택시와 면적이 비슷한 타 지방청 및 경기도내 경찰서와의 교통사망사고와 가로등개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가로등 개수의 부족으로 야간시간대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결과를 얻었다.

 

평택서는 충분한 가로등 시설이 구축되어 있지 않고는 교통단속과 예방순찰활동 만으로는 교통사망사고 감소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밝은 평택 만들기라는 특수시책을 발굴, 계획을 수립했다.

 

‘밝은 평택 만들기는 가로등 추가 설치를 통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5개년 계획에 따라 가로등 필요장소 28개소 42.74km 구간에 평택시 304천만원, 수원국토관리사무소 1288백만원, 경기도 건설본부 572백만원 총 49억의 예산 확보 1,222개의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평택서는 지난 3 19일 서장주관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초청 간담회, 417일 민간기업 CEO 간담회를 통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514일 평택시 교통안전정책심의회에 참석해 밝은 평택 만들기사업의 취지 및 ’14년 평택시 교통안전기본계획에 위 계획을 상정될 것을 건의했으며 919일에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과도 면담을 실시 가로등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현재까지 이러한 노력의 효과로 가로등 140, 횡단보도 투광기 20개소, 보안등 26개소가 추가로 설치되었으며, 그 결과 사망사고건수가 감소세로 돌아서 전년 대비 16.4 %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었다.

  

곽정기 서장은아직 최종 예산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유관기관, 시민을 상대로 지속적이고 꾸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쾌적한밝은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밝은 거리사업으로 총 5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현재 예산심의 진행 중에 있다.

 

- 김승호 기자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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