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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장당도서관, 장병들 독서활동 위한 업무협약 맺어
공군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과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은 지난 8일 군부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군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평택시 신장동 소재)과 ‘책 읽는 평택 만들기’ 합의서 체결식을 가지고 장병들의 건강한 독서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합의식은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송종근 단장과 평택시립도서관 박천수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서관은 300여권의 도서를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에 기증했다.

장당도서관은 지난 해 9월부터 공군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을 비롯한 도서관 인근 3075부대 3대대, 육군3075부대 등 4개 부대 장병들을 위해 ‘찾아가는 병영도서관’ 사업을 펼쳐왔다.

장당도서관 ‘찾아가는 병영도서관’ 사업은 단체도서대출, 인문학 강연 지원, 음악공연,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모임 구성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함께 하며 장병들의 건강한 독서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공간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천수 평택시립도서관장은 “군부대와 함께하는 책 읽는 평택 만들기 운동을 통해 군부대와 함께 지역 사회 문화가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병들이 필요한 자료와 정보, 문화 활동 등을 제공하고 양질의 인문학 강연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근 단장도 “책읽기와 함께 하는 군 생활은 자기 계발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장병들의 사회 복귀에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도서관의 지원은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고 답했다.

이어 “두 기관이 장병들을 위해 협력한 만큼 좋은 관계가 유지되길 바라며 ‘책 읽는 평택 만들기’와 관련된 원활한 도서관 협력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당도서관은 지난 3월 4일 육군 3075부대 3대대와 ‘책 읽는 평택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근 군부대를 대상으로 도서 지원, 인문학 강연 및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 신경화 기자
-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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