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새누리당, 평택갑)은 지난 20일 평택지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다목적 체육관 ‘평택지산 어울림관’개관식에 참석했다.
원유철 의원은 평택지산 다목적 체육관 증축사업에 국비 9억 8,300만 원과 학교 조경공사를 위한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지원했다.
이날 개관한 지산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에게 명칭을 공모해‘평택지산 어울림관’으로 명명됐다.
‘평택지산 어울림관’은 3층 규모로 1층은 주차장으로 2~3층은 체육관으로 사용된다.
특히, 시설면에서 단풍나무 마루판을 사용하여 충격흡수 및 흡음에 탁월하며 강제 공기 순환 및 환풍기 설치, 전동형 승하강식 LED 조명장치를 사용한 에너지 절약 및 편리성 추구 등 최신시설을 설치했다.
학교 조경 개선사업에는 교문교체, 스탠드 차양막 설치, 수목식재조성, 유치원 놀이터 이전, 음수대 설치, 교문입구 아스콘 블록 포장, 농구장 우레탄 포장 등의 개선사업이 진행됐다.
특히, 정문 형상을 평택지산초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하는 등 시설개선이 학교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철 의원은 “‘평택 지산 어울림관’이 개관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노후된 시설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해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