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1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2016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비전2동 주민센터 소속 ‘재즈 댄스반’ 동아리가 <빙글빙글+사랑의 트위스트> 곡에 맞춰 방과 후 벌어지는 여고생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경연대회는 경기 도내 주민자치센터 최고 동아리가 한 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군별로 총 31개 팀이 참가해 국악, 민요, 에어로빅, 벨리댄스, 난타, 재즈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비전2동 주민센터 동아리 재즈댄스반은 지난 2011년 한국종합댄스대회 특상수상과 작년 평택시 평생학습축제 경연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의 수상으로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인정받고 평택시 주민자치의 위상을 높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권지연 강사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열정과 수고가 이 같은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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