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에 추가
 
· 인기검색어 :
평택뉴스
평택뉴스
사회
경제
문화/교육
기획특집/기자수첩
오피니언
사설/칼럼
기고
인터뷰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경기도의회, 시·군의...
경기도 김진경 의장,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
경기도의회, 재정분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
평택시, 스마트 자동...
평택시, 국립청년무용...
평택시, 제4기 협치회...
제21대 대선 각당 선...
평택시, 동유럽 시장 ...
홈 > 평택뉴스 > 종합
평택항 개항이후 최대 규모 ‘육․해상 대테러종합훈련’ 실시
오는 19일, 외국적 국제여객선 등 참여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9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접안중인 국제여객선 및 인근 해상에서 평택․당진항만 테러대책협의회 주관으로 ‘육․해상 대테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테러방지법」및「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관․군 합동 테러대응 대비태세를 종합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평택․당진항만 테러대책협의회의 관계기관장을 비롯해 국가중요시설인 평택․당진항 24개사 부두운영사의 항만시설보안책임자 등 50여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차량 15대, 헬기 1대, 민간여객선 및 군․경 함정 등 선박 10여척, 민간 선원 및 작전요원 150여 명 등이 참가해 평택․당진항 개항 이후 최대 규모로 민․관․군 합동 육․해상 대테러종합훈련으로 치러진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국제여객터미널과 국제여객선을 대상으로 생화학, 총기난사, 인질억류, 폭발물, 선박탈취 등 대규모 복합테러의 연이은 발생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 내용은 △상황전파 등 초동조치 단계부터 생화학 테러 대응, △선박 및 폭발물테러 진압, △익수자 해상구조, △육․해상 동시 화재 진압 및 사상자 구급, △선박검색, △여객 및 시민 대피․구호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외국적 국제여객선과 해당 선박의 선장 이하 30여 명의 외국인 선원이 직접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의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대테러종합훈련은 대테러 체계와 대책들이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훈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테러 대응의 핵심은 관계 기관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민․관 협업체제 강화를 통한 초동대응에 있다”며 “관계 기관간 공조 및 민관 협업 체계 유지를 통해 항만보안을 강화해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평택․당진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승호 기자
- 2016-10-17
<< 이전기사 : ‘청년층 일자리박람회’ 개최
>> 다음기사 :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건강 상담 받을 수 있다
Lis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