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지난 20일 이마트 평택점으로 부터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한국소방안전협회를 통해 지정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행사에는 엄치양 재난안전과장, 배상덕 이마트 평택점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소방시설은 소방서 직원과 이마트 자원봉사단 합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보급‧설치 할 예정이다.
배상덕 이마트 평택점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기증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각종 화재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엄치양 과장은 "지역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주신 이마트 평택점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소방시설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