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례, 김명옥)는 지난 1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대상자를 위해 참인테리어(대표 한도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인테리어는 평택시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업체로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대상자를 위하여 집수리를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앞서 참인테리어는 10월 14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집수리 봉사를 지원했다.
좁고 낡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대상자에게 도배, 장판을 교체 해줬고, 쪽방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도배, 장판교체는 물론 낡은 전등도 갈아줬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크린토피아 평택지사, 평택 장례문화원, 서림환경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 참인테리어와의 협약식도 체결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도선 참인테리어 대표는 “지역사회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에 대하여 재능기부로써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례 원평동장은 “기꺼이 협약에 참여해 준 참인테리어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