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2016년 11월 28일부터 AI(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발표에 따라 소방력 지원을 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그간 평택소방서는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등에 설치된 거점 소독장소에 급수활동을 지원하여 지난 9일 기준 총 급수지원출동 87회 및 급수 372톤을 지원했으며, 지자체 및 방역 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AI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하고 있다.
평택소방서 현장대응단 관계자는 “우리 서는 유관기관과 합동해 필요한 인력 및 장비를 적극 지원 할 것이며, 지원활동 후에도 소방차량 및 인체에 소독을 철저히 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