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7일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에서 평택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문화운동추진 평택시협의회, 통복시장상인회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겨울철 난방기구 및 가스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국제안전도시, 풍수해보험 및 안전신문고 등 홍보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 서문시장화재, 여수 수산시장화재 등과 같이 겨울철 전통시장화재 발생을 대비해 화재예방요령 및 비상구·소방출동로 확보 등 화재예방 훈련도 병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안전취약지대를 중점적으로 소방서 및 유관기관, 관련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홍보활동을 실시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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