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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진출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이 경기도가 44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5일 경기도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예비 심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사업을 본선 진출 팀으로 선정했다.

이날 예비심사에는 이번 창조오디션 공모에 참여한 49개 신청사업 가운데 현장심사를 통과한 20개 사업이 참가했다. 

본선 진출 10개 사업은 ▲남양주시의 수동고을 생생 플랫폼, ▲용인시의 드림밸리 코쿤센터 조성, ▲연천군의 Hi-story 캠핑여행 추억과 시간을 디자인하다, ▲여주시의 맘스 아일랜드, ▲포천시의 포천 청년여행창고 조성, ▲안산시의 청년예술창작소 A-빌리지 조성, ▲안성시의 안성맞춤 콘텐츠 밸리 조성, ▲군포시의 그림책 박물관 공원-PUMP 조성, ▲평택시의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양평군의 양강 예술문화플랫폼 조성이다. 

경기도는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조기성과 도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수혜도 등 6개 항목과 함께 도정 주요 과제와 연관한 ▲공유시장경제 패러다임 반영 ▲기업형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2개 가점 평가항목에 대해 심사위원들이 각 사업별로 심도 있게 평가했다. 

이중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은 지역의 공동자산인 진위ㆍ안성천을 기반으로 평택의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4개 핵심 사업을 선정하고 16개 주요사업에 342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아름다운 숲길이 조성되어 환경보호의 효과는 물론 평택의 허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798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향후 현재의 평택시민과 미군기지 이전 및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해 유입되는 미래의 평택시민들을 위한 쉴 곳, 놀 곳, 일할 곳, 먹을 곳 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계획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하고 창조오디션 발표현장에서도 민과 관이 호흡을 맞추어 사업을 설명함으로써 사업의 성공 가능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평택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본 사업이 최종 본 심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고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프로젝트를 가리는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은 오는 6월 2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본선에서는 전문가 심사와 1,000명으로 구성된 도민평가단 평가가 함께 이뤄진다.

한편, 남경필 지사가 취임한 지난 2014년 첫 도입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예산 집행 방식의 혁신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3년간, 총 22개 사업 1,240억 원을 지원해 도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 김승호 기자
-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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