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시정 및 국가발전에 기여해 온 박노식 제17대 송탄출장소장이 지난 16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박노식 소장 장남인 박부현 군이 속한 타악그룹 ‘진명’의 사물놀이 공연과 동료직원들의 축가에 이어, 공직생활 활동 동영상 상영, 임용장 및 공로패 전달 등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958년 평택시 청북면에서 출생한 박 소장은 1980년 구 평택군 현덕면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38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원평동장, 청소행정과장, 의무사무국 전문위원, 감사관등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으며, 국무총리 표창, 장관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산업환경국장 및 기조실장을 거쳐 제17대 송탄출장소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현안사항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등 탁월한 행정 능력을 보였다.
특히, 극심한 가뭄현장 및 민원현장을 방문 지역안정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노식 소장은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공재광 시장님 이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보람되고 건강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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