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9월 4일에 시작하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신청을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사업 등 4개 분야다. 2017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마지막단계 사업으로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76일간 추진된다.
평택시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생활임금(시간당 7,480원)을 적용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 이다.
사업 참여후 소득이 의료급여(기준 중위소득 40%이하) 가구 기준 150% 초과(2,680,428원/4인 가구)이거나 재산이 2억 원 초과로 확인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신청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공공근로신청서와 금융거래 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031-8024-3522) 또는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