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초록도서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유설화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첫 번째 그림책 「슈퍼거북」은 경주에서 토끼를 이긴 거북이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으리으리한 개집」과 함께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유설화의 그림책 이야기’ 라는 주제로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 30분 전에는 흥미를 높이기 위해 그림책 「으리으리한 개집」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도서관 로비에서는 작가의 도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강연 후에는 작가 사인회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작가의 그림책 5권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도서관 로비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연은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나 전화(☏ 031-8024-7451), 방문 접수중이다.
올해 지산초록도서관의 격월‘그림책 작가 강연’은 9월 「만희네 집」의 권윤덕 작가(9월 23일), 10월 「솔이의 추석 이야기」의 이억배 작가(10월 28일), 12월 「북극곰 코다」의 이루리 작가(12월 9일)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