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7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 프로그램 재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에 국제대학교가 평가 받은 ‘2017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 프로그램 재평가’는 ‘졸업생 배출 전 프로그램 평가’로 인증기간은 최대 1년으로 2018년 6월 12일이다.
국제대학교 간호과는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2020년까지 인증기간 만료 전 보완평가를 통해 인증을 매년 1년 연장할 수 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과정 및 운영체계,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과 14개 부분, 28개 항목을 면밀하게 평가해 적정수준 이상을 달성한 간호교육기관에 ‘인증서’를 주는 제도다.
교육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을 통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국제대학교 간호과는 이번 인증을 통해 간호교육기관 운영과 교육을 구성하는 필수요소 등 간호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교육여건 확보는 물론 간호과의 교육과정이 학습성과 중심의 교육체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간호과 학과장 김경애 교수는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대학교 간호과 교육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간호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국제적 역량을 갖춘 간호전문인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학교 간호과는 이번 2018학년도 40명 신입생을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수시1차를 통해 모집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