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2일(화)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으로부터 ‘평택∼강남역’간 광역버스 6600번에 대한 운행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김상구 버스정책과장은 “6600번 버스는 비전 푸르지오를 출발해 강남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서울 도심지로 1시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며 “평일 9대, 36회 운행(배차시간 30분∼40분 간격) 및 기점 첫차 5:30, 종점 막차시간 00:20으로 출·퇴근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오 도의원은 “강남방면 환승할인이 적용되는 광역버스를 운행하여 강남 등 서울 도심지 대중교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택-서울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시민에게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6600번 버스의 운행개시를 시작으로 광역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선을 확대 운영해 평택 시민들의 교통복지수요를 충족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600번(직행좌석형) 버스는 비전푸르지오(평택)를 기점으로, 배다리생태공원, 우미린센트럴파크, 이곡마을7단지, 서제자이ⓐ·법원, 센트럴자이1단지, 동삭동현대ⓐ, 한국복지대학교, 진위역, 오산IC,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신논현역, 강남역(종점)까지 편도 66.3㎞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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