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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명근 의원, 스타필드 관련 논의
안성 인근 우회도로 건설 및 육교 설치 점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이 지난 16일 스타필드 안성 인근 우회도로 건설과 육교 설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명근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교통국, 안성시·평택시 관계 공무원, 스타필드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9월 개장예정인 스타필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도육교 설치 및 상습정체 유발에 따른 우회도로 개설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오 의원은 “스타필드의 건립으로 교통량의 증가는 당연하게 예상되는 결과”라며 “이로 인한 보행자들의 안전 위협 및 상습 정체로 인한 교통불편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경기도·평택시·안성시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이 유의미한 의견교환을 통해 해당 문제에 대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스타필드 측에서 개장 전에 대책마련이 선행되었어야 했으나 이러한 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점이 미흡하였다”며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어야하는 것이 안전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필드가 생김으로써 주변 상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며 “기업에서 이를 최대한 배려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스타필드 관계자는 “철저한 사후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경쓸 것”이라며 “지역 상권같은 경우, 장기적으로 스타필드가 인원을 모아 상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오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도 최우선시 해야할 사안이기에, 스타필드가 안성시·평택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만큼 경기도·안성시·평택시가 이에 대해 면밀하게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스타필드 측에서는 육교설치 및 우회도로 관련하여 8월10일까지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며 제2차 정담회를 예고했다.

- 최맹철 기자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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