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이 지난 2일 안전행정위원회와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경기소협)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한 정책정담회에 참석해 소비자단체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내 소비자단체의 고충과 제안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경기도의회에서는 국중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6),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중현 부위원장은 “최근 온라인 상거래 증가로 소비자 분쟁이 증가하며 이와 관련된 소비자단체의 고충이 크다”며 “소비자 권익 강화와 소비자단체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김양선 경기소협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소비자 기본조례 개정, 경기도 소비자단체의 날 개최, 소비자단체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안전행정위원회와 경기소협은 정기적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