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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 요구 성명서 발표
경기도교육청 역사교육위원회 “역사는 정권의 것이 될 수 없다”

 

경기도교육청 역사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내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위원회는 “친일과 독재를 미화한 오류덩어리 한국사 교과서 채택 파동에 이어, 대부분의 역사학자와 교사를 비롯한 국민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고 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비난했다.

이어 “역사는 정권의 것이 될 수 없으며, 역사에 대한 해석은 수천수만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역사인식을 획일화하여 역사를 독점하려는 시도는 이미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며 이는 그야말로 봉건왕조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최순실 국정농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박근혜 정부는 국정역사교과서 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사고와 판단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돌려줘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 김승호 기자
-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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