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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성범죄 선제적 대응 추진
청소년안전망 운영위 열고 경기도 청소년안전망 가동 논의

 


경기도가 지난 17일 광교비지니스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사건(n번방)’ 발생에 따른 도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과 기관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능식 평생교육국장과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 청소년쉼터, 경기도 정신건강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각 분야의 청소년 관련 전문가 위원이 함께했다.

또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등에서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피해 지원 관련 3명의 전문가도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견 시 신속한 개입과 안전망을 가동, 긴급생활지원, 정신 및 심리 상담지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능식 평생교육국장은 “신속한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각 기관들의 긴밀한 연대와 협조가 필요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김용철 기자
-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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