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이 지난달 24일 평택시 소재 2개 학교(청담중, 삼덕초)에 체육관 증축 교육협력사업 예산 약 51억 4천 6백만 원을 확보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책사업인 ‘체육관 증축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도내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의회와 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대표 교육협력 사업이다.
이중 오 의원이 지역구로 두고 있는 평택시 소재 2개 학교가 선정돼 평택시 팽성읍 소재 청담중학교(26억 80백만 원, 12개 학급, 학생 수 300명)와 삼덕초(24억 66백만 원, 8개 학급, 학생 수 104명) 체육관 증축이 가능해졌다.
오 의원은 “평택에 미세먼지가 심해 바깥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아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체육관 증축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