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이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당진항을 알리기 위한 항만 홍보 ‘아카데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명근 도의원을 비롯해 평택‧당진항포럼, 서평택발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전국 5대 항만이며 경기도의 유일한 무역항인 평택‧당진항의 비전과 발전성 등을 논의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찾아가고 재미있는 항만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당진항 알리기와 발전하는 항만도시로서의 기능을 다 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