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가 지난 19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기도 대표 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과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최초 도립 도서관인 ‘경기도서관’ 건립에 대한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고 도내 모든 도서관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균 위원장은 ‘경기도서관’ 건립공사 관련 사전절차 보고 및 홍보영상 시청 후 4년여에 걸친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대한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차별화된 경기도서관의 핵심콘텐츠개발을 통한 광역 대표서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정윤경 의원도 “‘경기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하여 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 및 소통”을 주문했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