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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안전혁신단 출범…안전분야 정책 자문

 


경기도가 도민 중심 안전정책 마련에 도움을 줄 안전분야 정책자문 조직인 도민안전혁신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도민안전혁신단은 정책 제안과 안전관리 운영체계 적정성 등 제도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한편 안전사고 발생 시 전문가 현장 출동과 조치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도민안전혁신단’에는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장(마을안전) ▲임승빈 명지대학교 행정학 교수(행정)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환경산업) ▲홍순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산업재해) ▲정일수 안전한마을연구소장(생활안전) ▲전치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과학기술) ▲박두용 한성대 기계전자공학부 교수(환경공학) ▲유정 서경대 인성교양대학 교수(재난심리) ▲정인숙 여성의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장(여성범죄)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동연 도지사는 이날 “어제 실제 상황과 같은 사회재난 훈련을 했는데 10.29 참사 생각으로 너무나 가슴이 먹먹했다. 정부나 공공에서 예방하지 못하고 사고 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들에 대해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참담했다”며 “만약에 이런 사고가 나게 되면 현장 지휘자의 판단과 지시를 도지사인 저까지 적극 따르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도민안전혁신단에)기대하는 것은 사고 예방과 대처, 사후 수습에 있어서 공무원이 갖고 있을 수 있는 타성과 관성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며 “혁신단 활동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서 안전문제에 대해 실감하고, 안전에 대한 투자나 준비가 결코 낭비가 아닌 꼭 우리가 해야 될 것이라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는 향후 안전분야 활동가와 사회적 참사 피해자 유족 등을 추가로 위촉해 도민안전혁신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최맹철 기자
-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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