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평택호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신년 현충탑 참배는 매년 보훈･안보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참배 후 조찬 간담회를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는 행사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폭 축소해 자율참배로 진행됐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보훈･안보단체와 여러 유관기관이 시간대별로 참석해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새해의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2020년을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