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재난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에게 재난･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진행해왔다.
올해는 총 23개교로부터 재난안전교육 신청을 접수받아 1,870여명에게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초등학생 저학년･고학년 수준별로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안전수칙 교육, 자연재난대처법 교육 및 감염병 대처법 등 4개 분야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초등학생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육 대상시설을 점차 확대해 다문화가정과 어르신도 재난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